[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뉴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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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뉴코아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손님 700여명이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백화점 형식의 아울렛 매장인 뉴코아아울렛은 전국 17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지점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차한 강남점으로 총 3관으로 구성되어있고 최대 5층 규모의 아울렛이다. 특히 4개월 동안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달 26일에 재개장 해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8일 오후 1시 46분경 본관 3층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직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부상자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원인으로는 백화점 외장공사 중 용접불꽃이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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