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미
싱어송라이터 미(MIIII)가 KBS2 ‘오 마이 비너스’ OST에 참여했다.

미의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미가 KBS2 미니시리즈 ‘오 마이 비너스’ OST의 4번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며 “OST ‘잇츠 미(It’s Me)’는 8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미가 가창한 OST ‘잇츠 미’는 마치 자신을 이름을 소개하는 듯한 가사가 눈길을 끌며, 달콤하고 재기 발랄한 리듬의 듣기 편한 재즈곡이다. 또한 재즈 퀄텟의 향연과 살포시 얹혀진 EP의 조화가 돋보이며, 악기들은 하나하나 자신의 목소리를 노래하듯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미의 ‘잇츠 미(It’s Me)’는 드라마 속 신민아와 소지섭의 러브신에 단골로 등장한 곡으로 두 사람의 달콤한 러브 스토리를 한층 돋보이게 해줄 전망이다.

미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히어 아이 엠(Here I Am)’ 이후 OST 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나쁜 남자’, ‘반짝반짝 빛나는’, ‘공주의 남자’, ‘슈퍼대디 열’ 등 각종 드라마에 참여하며 OST 강자로 급부상했다.

‘잇츠 미’는 김태우 벤의 ‘달링 유(Darling U)’, 린 신용재 ‘그런 사람’에 또 한 번 뭉친 히트 프로듀싱팀 VIP가 작사, 작곡, 편곡을 도맡아 작업한 곡이다.

미의 ‘잇츠 미(It’s Me)’는 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