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알베르토
알베르토
알베르토가 솅겐조약 개정에 반대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진중권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테러와의 전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각국의 패널들은 유럽 내 자유로운 출입을 위해 만들어진 솅겐조약 개정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나는 개정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알베르토는 “솅겐조약을 개정하는 게 바로 테러리스트들이 원하는 것 이다”라며 “우리가 힘들게 얻었던 자유를 포기하면 안된다. 또한 조약을 개정하면 무역이 어려워지고 경제에 장기적으로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그 또한 테러리스트들이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켜온 가치를 포기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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