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이 전쟁의 참혹한 현실에 분노했다.

8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우왕(이현배)과 최영(전국환)이 쏟아지는 폭우에도 압록강 도하를 강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휼(윤균상)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압록강 도하를 하던 중 동생을 잃을 뻔했다. 간신히 강물을 빠져나온 동생은 그러나 곧 역병에 걸리고 말았다.

치료를 받기 위해 실려가던 동생은 자신을 걱정하는 무휼을 향해 “형, 괜찮다. 약을 준댔다. 약을 먹으면 다 나을 거다”라며 그를 안심시켰다.

무휼은 이에 “이게 무슨 전쟁이냐”라며 울컥했고, 조영규(민성욱)는 “이게 바로 전쟁이다”라고 씁쓸해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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