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지하철 4호선이 선로 이상으로 서행하며 운행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메트로는 7일 아침 7시47분께 4호선 하행 방향 이촌-동작 구간 선로에 1㎜ 가량의 균열이 발견돼 8시15분까지 긴급 보수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당장 운행에는 문제가 없으나 간격이 벌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즉시 조처를 취했다고 밝혔다.
4호선은 8시25분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으나 이 사고로 열차 15대가량이 지체중인 상태라 운행 시간 정상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하철 4호선 고장은 지난 5월에 이어 벌써 세번째다.
앞서 4호선은 지난달 11일 혜화역에서 사당행(하행) 열차 출입문 고장으로 인해 운행이 지연된 바 있다. 이어 26일에는 화재로 4호선 열차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방송 캡쳐
서울메트로는 7일 아침 7시47분께 4호선 하행 방향 이촌-동작 구간 선로에 1㎜ 가량의 균열이 발견돼 8시15분까지 긴급 보수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당장 운행에는 문제가 없으나 간격이 벌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즉시 조처를 취했다고 밝혔다.
4호선은 8시25분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으나 이 사고로 열차 15대가량이 지체중인 상태라 운행 시간 정상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하철 4호선 고장은 지난 5월에 이어 벌써 세번째다.
앞서 4호선은 지난달 11일 혜화역에서 사당행(하행) 열차 출입문 고장으로 인해 운행이 지연된 바 있다. 이어 26일에는 화재로 4호선 열차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김주리 기자 yuffi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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