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이규한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28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의 모습을 보고 백석(이규한)에게 질타를 하는 엄마 김규남(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강과 백석의 집을 방문한 규남은 아이들의 뒷바라지를 하는 해강의 모습을 보고 백석에게 분노를 표했다.
규남은 백석의 뺨을 때리며 “이게 뭐야, 내 딸이 왜 이런 일을 하고 있어”라며, “너 이럴려고 내 딸 가로챘니? 넌 진즉에 내 딸인 거 알고 있었잖아. 왜 말 안했어. 옆에두고 고작 이런 거 시키려고”라며 소리쳤다.
이에 백석은 고개를 숙이며 “드릴 말씀이 없다. 모든게 제 잘못이다. 용서해달라”라고 말했다.
해강은 “그만하세요”라고 규남을 말리며, “지금 내 모습이 어떻게 보일진 모르겠지만 난 여기서 편안했고, 따뜻했고 정말로 행복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지난 4년 마저 없었음 난 버틸 수 없었을 것이다. 석이 때문에 살았다. 석이가 온기를 줬고 내 인생을 바꿔줬다. 선물같은 4년을 내 인생에 줬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애인있어요’ 방송캡처
6일 오후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28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의 모습을 보고 백석(이규한)에게 질타를 하는 엄마 김규남(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강과 백석의 집을 방문한 규남은 아이들의 뒷바라지를 하는 해강의 모습을 보고 백석에게 분노를 표했다.
규남은 백석의 뺨을 때리며 “이게 뭐야, 내 딸이 왜 이런 일을 하고 있어”라며, “너 이럴려고 내 딸 가로챘니? 넌 진즉에 내 딸인 거 알고 있었잖아. 왜 말 안했어. 옆에두고 고작 이런 거 시키려고”라며 소리쳤다.
이에 백석은 고개를 숙이며 “드릴 말씀이 없다. 모든게 제 잘못이다. 용서해달라”라고 말했다.
해강은 “그만하세요”라고 규남을 말리며, “지금 내 모습이 어떻게 보일진 모르겠지만 난 여기서 편안했고, 따뜻했고 정말로 행복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지난 4년 마저 없었음 난 버틸 수 없었을 것이다. 석이 때문에 살았다. 석이가 온기를 줬고 내 인생을 바꿔줬다. 선물같은 4년을 내 인생에 줬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애인있어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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