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락의 전설' 김종서, 단독 콘서트서 신곡 공개..데뷔 최초로 듀엣무대까지
살아있는 락의 전설 김종서가 5년만의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 김종서는 최근 새 앨범 작업을 마치고 오는 12월 18일 홍대 롤링홀에서 5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종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새 앨범에 수록될 곡을 공개하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듀엣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가수 김종서는 이번 콘서트의 시험적 무대인 ‘미스틱 오픈런’을 통해 소극장 객석을 가득채우며 그 인기와 명성을 입증하였고, 이어 단독 콘서트 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김종서 단독 콘서트 은 ‘겨울비’, ‘그래도 이제는’, 대답없는 너’, ‘새가 되어가리’, ‘아름다운 구속’ 등 대한민국 대표 락커의 자리를 만들어 준 김종서의 히트곡들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폭발적이고 강렬한 때로는 감미로운 락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한편, 김종서 단독 콘서트 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김종서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싱글 앨범 ‘날개’ 이후 새로운 앨범 발매를 준비 중에 있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NH 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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