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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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리가 휴지때문에 당황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독보적인 아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 박, 에릭 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해 흥미진진한 글로벌 토크를 펼쳤다.

이날 스테파니 리는 “한국에 와서 고급스럽게 음식을 먹다가 두루마리 휴지를 돌돌 말아서 입을 닦는 걸 보고 충격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에릭남은 “저도 한국에 처음와서 식탁에 두루마리 휴지가 놓여진 걸 보고 ‘이게 왜 여기있지?’라고 생각했다”며 공감했다.

이어 스테파니 리는 “미국에서는 두루마리 휴지는 화장실에서만 쓴다. 식탁에서는 냅킨을 쓴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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