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그룹 터보가 15년만에 3인조 컴백을 발표한 가운데, 멤버 김종국이 밝힌 MBC ‘무한도전-토토가’ 특집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종국과 김정남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김종국은 “원래 MBC ‘무한도전’에서는 김정남이 아니라 마이키 얘기가 나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정남은 처음 듣는 이야기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
김종국은 이어 “그런데 한 달 전쯤 형을 봤을 때 ‘내가 너무 오랫동안 형에게 해준게 없구나’ 싶었다. 그래서 김정남에게 전화를 해서 출연을 제의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지금이 아니면 김정남과 무대에 설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미국 스케줄을 미루고 재결합 무대를 가졌다”라고 전해 김정남을 감동케 했다.
김종국은 2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주년을 맞이해서 저와 함께 음악을 시작했던 정남이형, 그리고 제 동생 마이키와 함께 2000년 밀레니엄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멈추었던 터보 6집 앨범을 발매하기로 했다”라는 내용을 담은 긴 장문의 글을 게재, 터보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지난 1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종국과 김정남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김종국은 “원래 MBC ‘무한도전’에서는 김정남이 아니라 마이키 얘기가 나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정남은 처음 듣는 이야기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
김종국은 이어 “그런데 한 달 전쯤 형을 봤을 때 ‘내가 너무 오랫동안 형에게 해준게 없구나’ 싶었다. 그래서 김정남에게 전화를 해서 출연을 제의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지금이 아니면 김정남과 무대에 설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미국 스케줄을 미루고 재결합 무대를 가졌다”라고 전해 김정남을 감동케 했다.
김종국은 2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주년을 맞이해서 저와 함께 음악을 시작했던 정남이형, 그리고 제 동생 마이키와 함께 2000년 밀레니엄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멈추었던 터보 6집 앨범을 발매하기로 했다”라는 내용을 담은 긴 장문의 글을 게재, 터보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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