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홍콩, 이은호 기자]
신형관
신형관
CJ E&M Mnet 신형관 부문장이 ‘MAMA’ 프리위크 행사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2일 홍콩 AWE에서 열린 ‘2015 MAMA(Mnet Aisa Music Award)’ 사전 기자간담회에는 Mnet 콘텐츠부문 신형관 부문장,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 아롱 엘테크 김진국 대표이사가 참석해 취재진을 만났다.

앞서 홍콩에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3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프리위크(Pre-week)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에 대해 신 부문장은 “이 행사에 총7만 명 정도가 방문했다. 그 결과 1억 4,000 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뿐 아니라, 2일 오후부터 B2B 행사를 통해 중화권 바이어들과의 비즈매칭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해 이 자리에서 64억 수준의 성과가 났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MAMA’는 No.1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올해 ‘MAMA’는 43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프리위크(Pre-week)프로그램과 아시아 각국의 음악산업 전문가들의 노력을 조명하는 ‘MAMA전문 부문’ 신설을 통해 진정한 ‘아시아의 그래미’다운 권위와 위상을 갖춘 음악 시상식이자,축제 그 이상의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5 MAMA’는 오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홍콩=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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