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화려한 유혹’ 주상욱이 최강희에게 한국을 떠나서 같이 살자 제안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진형우(주상욱)가 신은수(최강희)에게 한국을 떠나자고 말했다.
이날 진형우는 신은수에게 뮤직 박스를 다시 한번 건내며 “서랍 열어봐라”고 말했다. 서랍 안에는 비행기 표가 들어있었다. 그는 신은수에게 “이 나라 떠나자 은수야. 네 말대로 복수 접을께. 엄마도 버릴께. 이 나라 떠다서 다시 시작하자”라고 제안했다.
진형우는 “어머니가 같이 있으면 우린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어”라고 했으나, 신은수는 “난 우리 엄마랑 범수 두고 못 가”라며 슬픔에 잠겼다.
이에 진형우는 “다시 봐. 비행기 표 다섯 장이다. 미래와 어머니 네 동생 다 데리고 가자. 네 옆에서 나 이번에도 너 놓치면 못 살 거 같아. 그날 네가 공항에 나오는 것을 답으로 알꺼야. 너 안 나오면 나도 못 가는 거 알지?”라고 말한 후 포옹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진형우(주상욱)가 신은수(최강희)에게 한국을 떠나자고 말했다.
이날 진형우는 신은수에게 뮤직 박스를 다시 한번 건내며 “서랍 열어봐라”고 말했다. 서랍 안에는 비행기 표가 들어있었다. 그는 신은수에게 “이 나라 떠나자 은수야. 네 말대로 복수 접을께. 엄마도 버릴께. 이 나라 떠다서 다시 시작하자”라고 제안했다.
진형우는 “어머니가 같이 있으면 우린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어”라고 했으나, 신은수는 “난 우리 엄마랑 범수 두고 못 가”라며 슬픔에 잠겼다.
이에 진형우는 “다시 봐. 비행기 표 다섯 장이다. 미래와 어머니 네 동생 다 데리고 가자. 네 옆에서 나 이번에도 너 놓치면 못 살 거 같아. 그날 네가 공항에 나오는 것을 답으로 알꺼야. 너 안 나오면 나도 못 가는 거 알지?”라고 말한 후 포옹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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