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유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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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차예련이 주상욱에게 거짓말을 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일주(차예련)가 진형우(주상욱)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날 강일주의 남편 권무혁(김호진)은 강일주가 숨겨놓은 뮤직 박스 속 비자금 원본 문서를 발견한 후 강일주의 과거 모든 정황을 알아채고 진형우에게 이 뮤직 박스를 보냈다. 하지만 비자금 문서는 빼고 보내는 교묘함을 보였다.

강일주는 뮤직 박스 속 비자금 문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 “이거 내가 보낸 거다. 예전에 은수가 이사가면서 너한테 돌려주라고 나한테 준 거 이제야 보낸 거다”고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했다.

이어 강일주는 “난 네 사랑이 진짜인 줄 알았다. 그래서 간직하고 있었던 거다. 그런데 넌 날 15년 동안 이용만 했잖아. 그래서 이제 돌려주는 거다”고 거짓 고백을 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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