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야구선수 심수창과 조인성이 한화 이글스에서 재회한다.
30일 한화가 심수창을 4년간 총 13억원의 조건으로 영입,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에 앞서 조인성을 2년간 총 10억원에 잔류시킨 것이 눈길을 끈다.
심수창과 조인성이 LG 트윈스 시절 배터리로 호흡을 맞추다 지난 2009년 그라운드에서 언쟁을 벌여 동반 2군행의 아픔을 겪은 사연을 가졌기 때문.
이후 두 사람은 공식적인 화해를 하고 심수창은 넥센 히어로즈로, 조인성은 SK 와이번스로 떠나게 됐다. 이에 오랜만에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이좋은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ije@
사진.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30일 한화가 심수창을 4년간 총 13억원의 조건으로 영입,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에 앞서 조인성을 2년간 총 10억원에 잔류시킨 것이 눈길을 끈다.
심수창과 조인성이 LG 트윈스 시절 배터리로 호흡을 맞추다 지난 2009년 그라운드에서 언쟁을 벌여 동반 2군행의 아픔을 겪은 사연을 가졌기 때문.
이후 두 사람은 공식적인 화해를 하고 심수창은 넥센 히어로즈로, 조인성은 SK 와이번스로 떠나게 됐다. 이에 오랜만에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이좋은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ije@
사진.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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