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강릉, 윤준필 기자]
이영애가 “10년 만의 러브 라인에 긴장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강원도 강릉시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영애는 “러브라인이 10년 만에 처음이다. 10년 만에 러브라인 연기를 하려니까 너무 떨렸다”며 “송승헌도 나도 서로 떨려 NG를 많이 내서 다음으로 해당 신을 미뤘다”고 전했다.
이어 이영애는 “사극에서 송승헌이 너무 멋있게 나와서 현장 여자 스태프들이 내가 촬영할 때는 무심하다가 송승헌이 나오면 모두 다 모니터로 몰려가서 송승헌을 본다”며 “ 질투가 난다. 송승헌이 라이벌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사임당’은 지난 8월부터 촬영을 시작, 내년 3월까지 촬영을 진행하며 오는 9월 주말 방송 예정이다. 100% 사전 제작되며 한국과 중국 동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30일 강원도 강릉시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영애는 “러브라인이 10년 만에 처음이다. 10년 만에 러브라인 연기를 하려니까 너무 떨렸다”며 “송승헌도 나도 서로 떨려 NG를 많이 내서 다음으로 해당 신을 미뤘다”고 전했다.
이어 이영애는 “사극에서 송승헌이 너무 멋있게 나와서 현장 여자 스태프들이 내가 촬영할 때는 무심하다가 송승헌이 나오면 모두 다 모니터로 몰려가서 송승헌을 본다”며 “ 질투가 난다. 송승헌이 라이벌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사임당’은 지난 8월부터 촬영을 시작, 내년 3월까지 촬영을 진행하며 오는 9월 주말 방송 예정이다. 100% 사전 제작되며 한국과 중국 동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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