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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지하철 4호선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새벽 4호선 미아역과 수유역 사이에 있던 ‘레일 연마차(작업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오전 4시 30분께 모두 진화됐다.

서울메트로는 화재로 유독가스와 연기가 심하게 발생해 4호선 당고개역부터 성신여대입구역에 이르는 상하행선 구간의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출근길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조속히 복구해 정상 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화재 진화와 레일 연마차 견인작업이 진행 중이다. 오전 7시쯤에는 운행 중지된 구간 열차 운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서울 메트로는 밝혔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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