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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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표절논란으로 화제를 모으는 송유근이 과거 소실발언이 재조명받고있다.

송유근은 지난 4월 1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대한민국 영재로 살아오며 느낀 점을 밝혔다. 당시 송유근은 “한국은 교육 환경 자체가 뛰어나거나 재능 있는 아이들을 분리시키려 하고 시기 질투심으로 바라보는 경향 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조금 열린 마음으로 열심히 교육해주고 좋은 교과서와 선생님을 마련해주면서 토양을 잘꿔 놓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천문학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4일 천문학회에 보내온 요청에 따라 송유근과 박석재의 2015년 ‘Axisymmetric, Nonstationary Black Hole Magnetospheres: Revisited’ 논문에 대한 편집자 검토를 진행한 결과 표절로 판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BS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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