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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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새로운 스마트폰 ‘홍미노트3’를 발표하면서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오후 샤오미는 베이징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홍미노트3를 선보였다. 지난 8월 선보인 보급형 스마트폰 ‘홍미노트2’의 후속작으로 전작과는 달리 이번 신제품에는 ‘지문인식 센서’와 ‘메탈 소재’가 적용돼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가장 얇은 곳의 두께가 8.65mm로 갤럭시노트5의 7.6mm, 아이폰6S 플러스의 7.3mm에 비해 다소 두껍지만 배터리가 4,000mAh로 두 배이상 차이나 충분한 전력소모에도 끄떡없다. 그럼에도 무게도 전작에 비해 4g 늘어난 164g으로 아이폰 6S 플러스의 무게 192g에 비해 가볍다. 화면크기는 5.5인치로 풀HD화면을 자랑한다.

외관이 메탈로 바뀌면서 세련미를 더했고 색상은 골드, 그레이, 실버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GB 램 16GB 저장공간 모델은 899위안으로 우리 돈 약 16만원, 3GB 램 32GB 저장공간 모델은 1099위안으로 약 20만원 정도로 호가할 예정이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샤오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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