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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이 배우 김광규와 함께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손아섭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롯데자이언츠의 시구를 맡은 김광규에 시구를 알려주는 장면이 공개됐다. 당시 손아섭은 김광규에 “나 정말 제대로 부산 사람이다. 부산 사나이다”라며 영화 ‘친구’의 명대사인 “고마해라. 밥 마이 무긋다”를 선보였다.
손아섭의 말을 들은 김광규는 “고맙다. 딱히 해드릴 건 없고”라며 갑자기 손아섭의 뺨을 잡고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라며 그의 유행어를 펼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아섭은 23일 기초군사훈련 수료를 위해 세종시 23사단에 입소, 24일 오전(한국시간)으로 예정되어있는 포스팅 결과를 훈련소에서 듣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