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히말라야
히말라야
‘히말라야’ 황정민과 정우가 히말라야 산에서 느낀 소감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는 이석훈 감독, 배우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이 함께 하는 영화 ‘히말라야’ 무비토크 라이브가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MC박경림은 “어떤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느냐”고 황정민에 질문했다. 그는 호탕하게 웃으며 “일단 사진으로만 보던 그런 것들을 실제로 보니까 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대단하다. 자연이 정말 대단하고, 인간이라는 게 아무 것도 아니구나 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정우 역시 “힘들긴 했는데 중간중간 여행하는 기분을 느꼈고 어두웠을 밤에 하늘을 보면 별이 엄청 컸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정민은 “발이 진짜 뺨을 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고 동의했다.

영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16일 개봉.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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