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조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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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콘서트 개최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22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판타지아(Phantasia)’를 개최했다.

수영은 콘서트에 앞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무엇보다 영광이다. 걸그룹 최초로 네 번째 투어를 하게 된 것에 감사하다. 앞선 선배들이 꾸준히 매해 콘서트를 하는 것을 보면서 부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영은 “저희 소녀시대도 그 발걸음에 맞춰 매해 해나가면서 소녀시대 콘서트라는 브랜드를 만든 느낌이 든다.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매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3년 6월 개최 이후 2년 5개월만에 열리는 국내 공연이다. 소녀시대는 21~22일 양일가 공연을 펼친 뒤, 2016년 1월 30~31일 태국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에 돌입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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