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송해, "월남 후 가족이 없어 결혼식 못 올려"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송해

송해가 자신의 결혼 스토리를 회상했다.

20일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송해의 주선으로 맞선을 보게된 조우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해는 소개팅을 위해 차려입은 조우종을 보고 “내 동생이지만 멋쟁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송해는 “우리 집사람은 군대 상사의 동생이다. 군대 휴가 때 상사네 집에 오고 가면서 만났다”며 자신의 결혼 스토리를 밝혔다. 또한 송해는 “가족이 없어서 결혼식을 올릴 수 없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나를 돌아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