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UFC 서울' 유승옥, '김제동의 톡투유' 출연.."계속 노래 하고 싶어"
JTBC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가 ‘노래’를 주제로 400여 청중과 이야기를 나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송형석은 “노래의 시작은 동질감이다. 함께 노래를 부르면 친근감이 더 높아진다”며, 노래의 효과에 대해 이야기 했다. ‘노래’를 위해 특별히 함께한 패널인 성악가 정경은 “노래는 언어 이상의 힘이 있다”며, ‘톡투유’를 찾은 ‘노래’에 관한 걱정 타파에 적극 동참했다.

최근 진행된 ‘톡투유’ 녹화에는 남다른 건강미를 자랑하는 모델 유승옥과 강력한 위로의 노래로 찾아온 옥상달빛이 함께했다.

이날 유승옥은 노래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던 중 “최근 출연한 드라마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감기로 인해 목 상태가 좋지 않았다. 방송 이후 ‘유승옥 노래 실력 충격’이라는 말을 듣고 속상했다”라고 밝혔다. 유승옥은 그 때의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하듯 ‘톡투유’ 청중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 한 남성 청중은 ‘내 나이 40세, 그래도 꿈은 가수’라며,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유승옥은 “당연히 30대 인줄 알았는데 40세라고 해서 놀랐다. 노래가 주는 것이 ‘젊음’인 것 같아서, 나도 계속 노래를 하고 싶다”라고 고백해 청중들을 미소 짓게 했다.

유승옥과 함께 한 ‘톡투유’는 오는 22일(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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