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노을
노을
남성그룹 노을이 남성 아이돌그룹 비스트 용준형과 손잡고 2015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20일 노을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노을이 새 디지털 싱글 ‘이별밖에’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공식 SNS를 통해 새 음반의 메인 재킷 이미지를 게재,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월 미니음반 ‘보이지 않는 것들’ 발표 이후 10개월 만에 공개되는 ‘이별밖에’는 용준형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지난 2002년 데뷔해 지금껏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선사해 온 노을은 ‘이별밖에’를 통해 이들의 음악적 색을 한 층 깊이 있게 녹여냈다는 후문. 국내 최고의 보컬 그룹으로 평가받는 노을과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용준형의 첫 호흡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을은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겨울밤’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YNB 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