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두데달콤살벌패밀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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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가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MBC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의 주인공 배우 정준호와 정웅인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정준호는 호텔 휘트니스를 가던 중 엘리베이터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마주쳤다고 이야기했다. 수행원 10명과 함께 있던 오바마를 봤음에도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면서 “아무래도 제가 하와이에서 호텔사업을 오래해서 그런지 하와이 출신인 오바마 대통령이 고향분 같이 느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정웅인은 “너무 오바한다. 오바(하지)마”라며 농담을 던졌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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