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써스포
써스포
여성 3인조 걸그룹 써스포(SUS4)가 새로운 얼굴의 멤버를 확정했다.

써스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기존 써스포 멤버인 산하를 비롯해 새롭게 들어온 휘린과 아인의 사진을 공개하고 새출발을 알렸다.

지난 3월 싱글 앨범 ‘흔들어’로 데뷔한 써스포는 기존 멤버 헤나와 지민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났다. 산하를 주축으로 새로운 3인조로 재편성했다.

공개된 사진 속 써스포는 하나를 뜻하듯 머리를 맞대고 신비로우면서도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산하, 휘린, 아인 모두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해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영입된 새 멤버 휘린은 통통 튀는 밝은 에너지의 소유자로 노래 실력 못지않게 춤 실력도 뛰어나다. 독특한 력의 발랄한 성격과 장기가 다양할 정도로 뛰어나 예능 무대에서의 활약도 기대 중이다. 키도 167cm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아인은 써스포의 귀여운 외모에 음악적으로 표현되는 감춰지지 않는 다채로운 끼와 함께 소녀소녀한 감성이 어우러진 다차원적 매력이 포인트. 활동을 이어가며 순차적으로 여러 장르에 도전해보는 것 또한, 가지고 있는 재능을 볼 때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 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써스포의 소속사 TK엔터테인먼트 측은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새롭게 출발을 하는 써스포에게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멤버 모두 써스포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에 여념이 없다.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근황에 대해 밝혔다.

써스포는 16년 1월 리더 산하를 주축으로 새 멤버 휘린 아인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경쾌한 리듬과 파워풀한 댄스가 돋보였던 데뷔곡 ‘흔들어’ 때와는 다른 매력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TK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