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슬람국가(IS)’를 향해 뼈있는 경고를 날렸다.
러시아 투데이의 여자 아나운서인 레미 말로프(Remi maalouf)는 자신의 트위터에 푸틴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글을 게재했다. 내용은 “to forgive the terrorists is up to God but to send them to him is up to me (테러리스트들을 용서하는 것은 신이 할 일이다. 그러나 테러리스트들을 신에게 보내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다)”라고 돼있다.
실제 푸틴 대통령이 공식성상에서 위 같은 발언을 했는지 정확한 여부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해당 트위터에 직접 태그를 걸어 인용된 게시글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즈독 공군기지에서 전투기가 시리아를 향해 이륙했고 시리아 내 IS 거점인 락까를 공습했다고 전해지면서 프랑스와 손을 잡고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레미 말로프 트위터
러시아 투데이의 여자 아나운서인 레미 말로프(Remi maalouf)는 자신의 트위터에 푸틴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글을 게재했다. 내용은 “to forgive the terrorists is up to God but to send them to him is up to me (테러리스트들을 용서하는 것은 신이 할 일이다. 그러나 테러리스트들을 신에게 보내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다)”라고 돼있다.
실제 푸틴 대통령이 공식성상에서 위 같은 발언을 했는지 정확한 여부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해당 트위터에 직접 태그를 걸어 인용된 게시글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즈독 공군기지에서 전투기가 시리아를 향해 이륙했고 시리아 내 IS 거점인 락까를 공습했다고 전해지면서 프랑스와 손을 잡고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레미 말로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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