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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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광렬이 에티오피아 가족들의 생활고를 보고 눈물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희망TV’ 1부에서는 배우 전광렬, 박수진 부부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전광렬과 그의 아내 박수진은 에티오피아의 한 가족이 어렵게 생활하는 것을 지켜보며 눈물을 보였다.

전광렬은 “저 가족에게는 한끼를 해결해 나가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었다”며 에티오피아의 실상을 설명했다. 이어 “악취가 나는 길거리에서 폐품을 주워 보금자리를 만들어서 살더라”라며 “땅을 보면 정말 아무 것도 없다. 그런 것들을 보면서 많이 고통스러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희망TV’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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