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연예가화제 '비정상회담' 은지원, 극성팬 일화 공개 "새벽 3시에 초인종 계속 눌러" 입력 2015.11.17 14:36 수정 2015.11.17 14:36 카카오톡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엑스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밴드 공유하기 URL복사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은지원 가수 은지원이 팬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수 은지원이 출연해 ‘타인의 관심’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이날 은지원은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해서 나보다 나이 많은 팬들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느날 한 팬이 새벽 3시에 초인종을 계속 누르면서 문을 열어 달라고 했었다”라며 “안된다고 했더니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녹는다며 열어달라고 화를 내더라. 나보다 나이가 많은 팬이라 난감했다”고 전했다.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엑스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밴드 공유하기 URL복사 관련기사 로버트 패틴슨, '대상 트로피 20개' 유재석과 런닝맨서 특별한 만남 이세영, 의식 돌아왔다 "나 기억났어…천벌받은 건가?"('모텔캘리') 연봉 대기업 사장보다 많다더니…회식 자리도 남다르네, 이영자도 '감탄' ('전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