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버벌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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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이 오는 23일 버벌진트의 새 정규음반 ‘고하드’의 1차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 곡 ‘세상이 완벽했다면’의 뮤직비디오에 들어갈 사연을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를 통해 공모한다.

버벌진트의 이번 신곡 ‘세상이 완벽했다면’은 세상이 완벽하지 않아서 일어난 많은 사회의 불합리한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번에 피키캐스트를 통해 이루어지는 사연 공모 이벤트를 통해 주변에 억울한 사연이나 안타까운 사연들을 받고 그 사연들을 참조해 뮤직비디오의 시나리오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이번 버벌진트 새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될 피키캐스트 사연 공모 이벤트는 11일 피키캐스트 ‘당신의 사연이 뮤직비디오가 됩니다’ 콘텐츠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연들 중 버벌진트가 직접 선별한 사연의 주인공들에게는 브랜뉴뮤직에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이번 이벤트는 버벌진트의 ‘고하드’ 타이틀 곡 ‘세상이 완벽했다면’이 불합리한 현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만큼 뮤직비디오에 많은 사람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실고 싶다는 버벌진트의 의견을 존중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버벌진트 사연 이벤트를 통해 그 동안 세상이 완벽하지 않아 억울한 일을 겪었던 많은 이용자들의 사연을 귀담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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