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국토교통부가 제2제주공항 건설을 ‘서귀포 신산리’지역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제주신공항 개발게획에 대한 도민여론 또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최근 제주MBC가 창사 47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항공교통 확충방안을 물었다. 이에 응답자의 48.3%sms ‘현재 공항 확장’, 47.2%는 ‘제2공항 신설’을 택했다. 격차는 단 1.1%P로 오차범위인 ±3.1%p내로 순위를 매길 수 없을 만큼 팽팽한 의견이었다. 공항 확장의견에 대해서는 현재 공항이 위치한 제주시 거주자는 53.7%로 더 앞섰고, 제2신공항 건설은 후보지인 서귀포시 거주자가 59.2%의 동의하는 의견을 냈다.
지난 국토연구원은 용영 중간 보고서를 통해 4곳의 공항 후보지를 선정한 바 있다. 내륙형으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해안형으로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와 성산읍 신산리, 해상형으로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해상이다. 사업비 또한 김녕리 7조300억원, 신도리 3조7050억원, 신산리 4조5630억원, 위미리 해상 18조2299억원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제주신공항 후보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는 기존 제주공항과 공역이 중첩되지 않아 비행절차 수립에 큰 문제가 없고 기상 조건이 좋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환경훼손 우려나 소음지역 거주민 수가 적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사업비에서도 타 지역보다 적게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KBS1 영상캡쳐
이에 제주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제주신공항 개발게획에 대한 도민여론 또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최근 제주MBC가 창사 47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항공교통 확충방안을 물었다. 이에 응답자의 48.3%sms ‘현재 공항 확장’, 47.2%는 ‘제2공항 신설’을 택했다. 격차는 단 1.1%P로 오차범위인 ±3.1%p내로 순위를 매길 수 없을 만큼 팽팽한 의견이었다. 공항 확장의견에 대해서는 현재 공항이 위치한 제주시 거주자는 53.7%로 더 앞섰고, 제2신공항 건설은 후보지인 서귀포시 거주자가 59.2%의 동의하는 의견을 냈다.
지난 국토연구원은 용영 중간 보고서를 통해 4곳의 공항 후보지를 선정한 바 있다. 내륙형으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해안형으로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와 성산읍 신산리, 해상형으로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해상이다. 사업비 또한 김녕리 7조300억원, 신도리 3조7050억원, 신산리 4조5630억원, 위미리 해상 18조2299억원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제주신공항 후보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는 기존 제주공항과 공역이 중첩되지 않아 비행절차 수립에 큰 문제가 없고 기상 조건이 좋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환경훼손 우려나 소음지역 거주민 수가 적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사업비에서도 타 지역보다 적게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KBS1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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