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해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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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키썸이 팬들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모바일 방송앱 iMBC ‘해요TV’에서는 키썸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맨 최군과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군은 키썸에게 “만약 내가 팬미팅을 하면 몇 명이나 오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키썸이 200명 정도라고 답하자 최군은 최군은 “안 온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군은 “과거 그런 걸 했었는데 인사하고 자기네들끼리 술먹고 논다. 한 20명 왔었는데, 심지어 술 취해서 내 앞에서 나를 깠다. 난 삐쳐서 계산하고 나왔다”라고 고백했다.

최군의 일화에 키썸은 “팬들과 있으면 저도 소외당한다”라며 “팬이 10명 이상 있으면 막 소외감이 든다. 나보러 온 거 아닌가. 근데 날 왜 소외시키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해요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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