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 김윤진, "다시 태어나면 박해일 얼굴로" 과거 발언 '눈길'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김윤진

배우 김윤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윤진의 박해일 언급이 눈길을 끈다.

김윤진은 과거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박해일과 함께 영화 ‘심장이 뛴다’를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김윤진은 “나는 다시 태어나면 박해일의 마스크로 태어나고 싶다”고 박해일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박해일은 “나도 다시 태어나면 김윤진처럼 태어나고 싶다”고 응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10일 김윤진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윤진이 주연을 맡은 미국의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Mistresses)가 내년 2월 시즌4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미스트리스 시즌4’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다시 만나게 되어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렸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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