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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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주가 남편 안재욱과 닭살 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안재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전화연결로 출연한 안재욱의 아내 최현주에게 “안재욱이 제 2의 션, 최수종이냐?”고 물었다. 이에 최현주는 “그 분들도 굉장히 좋지만 안재욱은 안재욱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최현주는“나는 상남자를 좋아한다. 상남자는 남자다울 때 남자다운데 책임감도 강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줄 수 있고, 그러면서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 그런데 재욱오빠가 딱 그런사람이다”라며 남편 사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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