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풍선껌5
풍선껌5
정려원이 박희본의 명품 가방에 해산물을 넣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풍선껌’에서는 김행아(정려원)가 강석준(이종혁)의 진심 고백에 흔들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행아는 박리환(이동욱)에게 집으로 들어가는 척 속인 후 방금까지 있었던 호프집에 다시 들어가 혼자 술을 마시고 만취해 나왔다.

행아는 이슬에게 전화해 술주정을 부렸고, 결국 이슬은 행아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행아는 이슬에게 계속해 술주정을 부리며 “우리 친구 된 기념으로 선물을 주겠다. 언니 하나 나 하나”라며 술에 취해 산 해삼을 이슬의 가방에 넣었다.

당황한 리환은 “쟤가 원래 저렇게까지 술 취하는 애는 아니다”며 100만원 짜리 가방이냐 물었다. 이슬은 “아니요. 1,000만원 짜리 가방이요”라며 나즈막히 말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풍선껌’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