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박효신
박효신
가수 박효신이 배우 정려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이준기가 박효신에게 무릎 꿇은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군 생활을 마친 박효신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효신은 국방홍보원에서 홍보지원대원으로 함께 복무한 이준기를 언급하며 “이준기가 군 생활 중 가장 힘들게 했던 선임이지만 지금은 귀엽다. 이제는 같은 사회인이 됐으니 선임도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박효신은 “한 번은 날 힘들게 했다고 휴가 때 미안해서 무릎을 꿇은 적도 있다. 빨리 얼굴 한 번 보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박효신과 정려원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친분 또한 없다”고 전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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