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이지아
이지아
이지아가 화제인 가운데 자신의 루머에 대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지아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이지아는 “외계인설, 트랜스젠더설도 들어본 적이 있다”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지아는 “사실 유흥업소 출신설은 정말 상처받았다”며 “가장 가까웠던 누군가가 내게 ‘데뷔 전에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던데 사실이냐’고 묻더라. 그 사람의 눈빛을 보니 무슨 의도로 물어봤는지 알 수 있었다. 내 인생에 대해 다 얘기하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이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지아는 “떠도는 낭설들과 악의적인 댓글도 견딜 수 있었는데 나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나를 겪고 있는 누군가가 다른 사람 얘기를 듣고 날 다르게 보기 시작했다는 게 상처가 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으 자아냈다.

이지아는 지진희와 2부작 판타지 멜로드라마 ‘설련화’에서 천년의 사랑 호흡을 맞춘다. ‘설련화’는 꿈 속에서 천 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이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1,2회가 연속 방송될 예정이나 전세계 상위 12개국이 격돌하는 야구 국가대항전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 대 도미니카공화국 중계시간에 따라 방송시간이 다소 변동될 수 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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