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박효신
박효신
가수 박효신이 배우 정려원과의 열애설로 주목받는 가운데, 과거 박효신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9년 10월 방송된 KBS2‘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박효신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당시 MC 유희열이 가장 좋은 데이트 장소에 대해 묻자 그는 “자동차”라며 “차안은 조용하고 집중력이 있다. 멀리 있을 수가 없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박효신은 “차 안에서는 얘기도 진솔하게 된다. 알아보는 이도 적어 주로 차 안에서 데이트를 한다”며 “차 안에서 (여자친구와)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이야기도 하고 먹을 것도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박효신과 배우 정려원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2일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박효신과 정려원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친분 또한 없다”고 전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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