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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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삼둥이가 무사히 병영체험을 마쳤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병영체험을 수료한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삼둥이는 이날 아침부터 훈련을 시작, 전투기를 타보는 등 병영 체험을 무사히 마쳤다. 이후 퇴소식에 참석한 삼둥이는 수료증과 더불어 명예 조종사로 임명됐다.

끝으로 삼둥이는 1박2일 동안 보살펴준 교관과 포옹하며 퇴소식을 마무리 했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잘 버텨줘서 고맙고, 아이들과 내가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쌍둥이는 동반 입대도 가능하다고 하더라. 아니면 대한은 육군, 민국은 해군, 만세는 공군을 보낼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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