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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2’ 8화에서 탈락자가 대거 발생한다.
3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8화에서는 세미파이널 진출자를 가리는 ‘팀워크 배틀’이 공개된다. 현재까지 살아남은 10인의 여자래퍼들이 2명씩 한 팀을 이뤄 총 다섯 팀의 미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팀워크 배틀’에 참여하는 다섯 팀은 MC산이를 비롯해 이현도, 양동근, 베이식, 바스코 등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10명의 래퍼 평가단에 의해 냉정한 심사를 받는다. 래퍼 평가단의 심사에 따라 다섯 팀 중 최하위를 기록한 팀의 래퍼 2명 모두 탈락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4위를 기록한 팀 역시 솔로배틀을 통해 단 한 명의 래퍼 만이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혹독해진 서바이벌이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4위를 기록한 팀의 탈락자는 살아남은 6명의 래퍼들의 유기명 공개투표를 통해 결정돼 긴장감이 더욱 극대화 될 예정이다.
지난 29일, 방송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팀워크 배틀’ 무대의 일부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운명공동체가 된 유빈-전지윤, 효린-키디비, 트루디-헤이즈, 예지-수아, 캐스퍼-엑시 팀이 각자의 색깔을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폭발적인 랩핑과 개성 강한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날 Mnet은 ‘팀워크 배틀’ 무대를 선공개한 데 이어, 시청자들이 다섯 팀 중 예상 탈락 팀을 꼽아보는 온라인 투표를 함께 진행했다. 투표 결과, 많은 시청자들이 캐스퍼-엑시 팀의 탈락을 예상했고, 헤이즈-트루디 팀의 선전을 기대한 가운데, 과연 본 방송에서 실제 결과는 어떨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언프리티 랩스타2’ 제작진은 “팀워크 배틀은 지난 시즌1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타이미가 탈락하는 반전이 그려졌던 미션이었다. 이번 시즌2에서도 제작진과 출연 래퍼들조차 예측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시즌2 사상 가장 혹독한 미션으로 평가되는 이번 팀워크 배틀에서 래퍼들의 신선한 조합이 흥미진진한 대결 구도를 그리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세미파이널까지 단 하나의 미션만을 남겨두고 있는 ‘언프리티 랩스타2’는 30일 오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