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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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홍이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TOP6의 세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미 마이셀프(Me Myself)’를 주제로 펼쳐진 무대에서 클라라홍은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했다. 클라라홍은 “어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놀림을 받을 때 가장 속상했다”며 “그럴 때면 아빠 앞에서 펑펑 울곤 했다”고 회상했다.

클라라홍은 “엄마, 아빠한테는 항상 감사한 마음이 많다. 저를 위해서 낯선 나라로 가는 게 얼마나 어려웠겠냐. ‘비상’은 이런 점에서 제 인생 이야기 같다”며 선곡의 이유를 밝혔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net ‘슈퍼스타K7′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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