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일본시리즈에서 맹활약을 펼쳐 한국인 최초로 MVP 자리에 오른 가운데, 소프트뱅크 감독도 감격하며 소감을 전했다.
29일 이대호 일본시리즈 MVP가 확정된 이후 구도기미야스 소프트뱅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감개무량하다. 또 행복하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일본시리즈 MVP를 거머쥔 이대호에 대해선 ‘사마(님)’라는 극존칭을 써가면서 고마움을 밝혔다. “어제도 말했듯이 이젠 ‘이대호 사마(님)’다. 정말 고맙다”고 이대호의 맹활약을 극찬했다.
29일 이대호의 소속팀 소프트뱅크는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시리즈 5차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이대호는 4회 초 4번 타자로 2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는 이번 일본 시리즈 우승으로 2년 연속 우승 반지를 획득함은 물론 한국인 최초로 일본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소프트뱅크 호크스 페이스북
29일 이대호 일본시리즈 MVP가 확정된 이후 구도기미야스 소프트뱅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감개무량하다. 또 행복하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일본시리즈 MVP를 거머쥔 이대호에 대해선 ‘사마(님)’라는 극존칭을 써가면서 고마움을 밝혔다. “어제도 말했듯이 이젠 ‘이대호 사마(님)’다. 정말 고맙다”고 이대호의 맹활약을 극찬했다.
29일 이대호의 소속팀 소프트뱅크는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일본시리즈 5차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이대호는 4회 초 4번 타자로 2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는 이번 일본 시리즈 우승으로 2년 연속 우승 반지를 획득함은 물론 한국인 최초로 일본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소프트뱅크 호크스 페이스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