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그놈이다
그놈이다

‘그놈이다’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31일 영화 ‘그놈이다’는 전국 6만 8,45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7만 1,984명이다.

‘그놈이다’는 단 하나뿐인 여동생을 잃은 장우(주원)가 예지력을 가진 소녀 시은(이유영)과 함께 범인을 쫓는 실화 바탕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손현주 주연의 ‘더 폰’은 5만 958명의 관객을 더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관객수 102만 8,693명을 기록중이다. 영화는 1년 전 살해 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다.

이어 ‘마션’이 3만 9,990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415만 5,282명으로 500만 돌파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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