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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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블로거 도도맘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강용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강용석이 자신이 챙기는 3대 기념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강용석은 “나는 결혼후에 꼭 지키는 3대 기념일이있다”면서 “3대 기념일 중 하나는 내 생일이고, 그 다음은 결혼기념일, 마지막 세 번째는 아내와 처음 소개팅으로 만난 날이다”라고 말하며 애처가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나 강용석은 곧 “내 생일은 3대 기념일에 없다”면서 “아내와 처음 만난 날 정도는 빼고 내 생일로 대처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잘 안 된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강용석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인 블로거 도도맘은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도도맘은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달 여성중앙 10월호를 통해 “그녀는 술친구 혹은 여자사람친구일 뿐”이라고 말한 사실에 대해 “나 역시 그를 술친구로 생각한다”고 언급해 화제가 되고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썰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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