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그녀는 예뻤다_메인 포스터
그녀는 예뻤다_메인 포스터
MBC ‘그녀는 예뻤다’가 시청률 고공행진과 더불어 젊은 시청자들을 꽉 잡았다.

‘그녀는 예뻤다’는 지난 22일 방송에서 시청률 19.7%(TNMS 수도권 기준)로 또 다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2049 타깃 시청률 10.0%로 MBC 수목미니시리즈로는 지난 2012년 10월 방송된 ‘아랑사또전’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화제 생산의 주도층이면서 사회적 트렌드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20~49세를 대상으로 한 시청률이다.

또 다음소프트가 발표한 10월 4주(10/19~10/25) 화제성 지수 T.I.P(Trend Insight Platform) 조사 결과에서도 ‘그녀는 예뻤다’는 74.1으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금주는 공동 1위). 화제성 지수는 소셜미디어(SNS) 상에 드러난 방송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수치로 바꾼 지표로 ‘그녀는 예뻤다’는 방송 첫 주부터 2위에 등극한 바 있다.

‘그녀는 예뻤다’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는 배우들의 열연과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하는 스토리,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을 앞세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12회에서는 혜진(황정음)이 성준(박서준)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더 이상 숨기지 않기로 결심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로맨스가 더욱 달달해 질 예정이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12회가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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