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이혜정
이혜정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공개한 만능 양념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혜정은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만능 양념장 레시피를 선보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이 밝힌 만능 양념장은 어떤 음식에도 적용가능하며, 자신의 입 맛에 따라 비율을 바꿀 수도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일명, ‘빅마마 만능 양념장’이라고 불리는 양념의 재료는 파 흰 부분 2대, 소금 1큰술, 통깨 2큰술, 참기름 3/2컵 등이 들어간다. 총 파양념, 된장양념, 간장양념,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파양념은 굵은 파, 소금, 콩깨 등으로 만들어 볶음밥 요리에, 된장양념은 시중에 파는 된장, 양파, 버섯, 마늘, 청주 등을 넣어 된장찌개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간장양념은 간장, 맛술, 다시마, 대파, 통후추, 청양고추, 레몬 등으로 간을 해서 나물이나 조림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이중, 파양념은 파기름을 기초로 만들어졌기에 향긋하고 고소한 파향이 첨가돼 MSG 없이도 감칠맛을 내는 게 가능하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이혜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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