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강용석 오정연
도도맘이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에 나선 가운데, 스캔들의 주인공 강용석이 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로부터 받은 디스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 오정연은 강용석에 대해 “첫 만남이 그렇게 좋진 않았다. 고소인과 피고소인으로 처음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오정연은 “물론 그때 실언을 하셨지만, 사과를 하셨고 인정도 하셨다. 그리고 저는 굉장히 놀란 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그런 능력이 정말 대단하시다. 지구 최강이신 것 같아요”라고 언급해 강용석을 당황케 했다.
앞서 강용석은 대학 동아리 학생들과의 뒤풀이 회식 자리에서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 줄 생각을 해야 한다. 그래도 아나운서를 할 수 있겠느냐”고 언급해 아나운서연합회로부터 고발당한 바 있다.
한편, 강용석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인 블로거 도도맘은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도도맘은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달 여성중앙 10월호를 통해 “그녀는 술친구 혹은 여자사람친구일 뿐”이라고 말한 사실에 대해 “나 역시 그를 술친구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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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 오정연은 강용석에 대해 “첫 만남이 그렇게 좋진 않았다. 고소인과 피고소인으로 처음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오정연은 “물론 그때 실언을 하셨지만, 사과를 하셨고 인정도 하셨다. 그리고 저는 굉장히 놀란 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그런 능력이 정말 대단하시다. 지구 최강이신 것 같아요”라고 언급해 강용석을 당황케 했다.
앞서 강용석은 대학 동아리 학생들과의 뒤풀이 회식 자리에서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 줄 생각을 해야 한다. 그래도 아나운서를 할 수 있겠느냐”고 언급해 아나운서연합회로부터 고발당한 바 있다.
한편, 강용석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인 블로거 도도맘은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도도맘은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달 여성중앙 10월호를 통해 “그녀는 술친구 혹은 여자사람친구일 뿐”이라고 말한 사실에 대해 “나 역시 그를 술친구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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