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박병호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앞둔 넥센 히어로즈의 홈런왕 박병호가 시골학교 야구부의 일일코치로 활약했다.
26일 오후 박병호는 케이블채널 O tvN에서 방송된 ‘야구해도 괜찮아’에서 야구광인 연예인 강인, 서지석과 희망 서포터즈를 결성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 자리한 원동중학교 야구부를 찾아 특별 지도를 했다.
2011년 창단된 원동중 야구부는 2013, 2014년 전국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폐교 위기에 처했던 학교에 희망을 전달했다. 전교생 수가 45명에 불과한 이들은 3학년 선수들이 대거 졸업을 앞둬 전력이 크게 약화된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이번 시즌을 타율 0.343, 53홈런 146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박병호는 현재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 12 대표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26일 서울 금천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 소집돼 27일 잠실구장에서 본격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넥센 히어로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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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박병호는 케이블채널 O tvN에서 방송된 ‘야구해도 괜찮아’에서 야구광인 연예인 강인, 서지석과 희망 서포터즈를 결성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 자리한 원동중학교 야구부를 찾아 특별 지도를 했다.
2011년 창단된 원동중 야구부는 2013, 2014년 전국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폐교 위기에 처했던 학교에 희망을 전달했다. 전교생 수가 45명에 불과한 이들은 3학년 선수들이 대거 졸업을 앞둬 전력이 크게 약화된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이번 시즌을 타율 0.343, 53홈런 146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박병호는 현재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 12 대표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26일 서울 금천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 소집돼 27일 잠실구장에서 본격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넥센 히어로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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