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슈퍼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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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11월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5 서울 슈퍼시리즈’ 한국과 쿠바의 경기 티켓 예매를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경기의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실시하며, 인터넷(http://ticket.interpark.com)과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입 가능하다.

2’015 서울 슈퍼시리즈’는 1차전은 한국 대표팀이 홈팀으로 1루 덕아웃을, 2차전은 쿠바 대표팀이 1루 홈 덕아웃을 각각 사용할 예정이다. 1차전이 열리는 4일에는 오후 5시부터 국내 최초의 돔 야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첫 공식 야구경기를 기념해, 서울시가 마련한 축하공연 및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경기는 이틀 모두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

KBO는 “KBO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가 공인한 이번 경기는 국가대항전인 ‘2015 프리미어 12’ 대회 출전에 앞서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마지막 전력 점검과 함께 야구팬들에게 아마야구 세계 최강 쿠바 대표팀의 경기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입장권 가격은 다이아몬드클럽 4만 5000원, 테이블석 4만원,내야석 하단 스탠드(지정석) 2만 5,000원, 내야석 상단 스탠드(비지정석) 1만 8,000원, 외야석 하단 스탠드(지정석) 1만 8,000원, 외야석 상단 스탠드(비지정석) 1만 5,000원, 중·고·군경·경로·장애·유공자 1만원, 미취학(36개월이상), 초등학생 6,000원에 책정됐다.

고척스카이돔이 위치한 구로구 주민들에게는 내야석과 외야석에 한해 50% 할인이 적용되며, 예매 후 경기 당일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입장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슈퍼시리즈 기간 경기장 주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외부 주차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1호선 구일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서울 슈퍼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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