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최홍만 217
최홍만 217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최홍만이 억대의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홍만과 배우 한예슬의 첫 만남 일화가 다시금 화제다.

최홍만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한예슬과의 첫 만남 일화를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최홍만은 “아무 생각 없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안에 있던 한예슬 씨가 나를 보고 깜짝 놀라시더라”면서 운을 뗐다.

이어서 최홍만은 “급기야 한예슬 씨는 나를 보고 소리치며 도망가시더라”고 언급해 웃음과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최홍만이 잇따른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함에 따라 최홍만을 상대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최홍만은 현재 업무 차 일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