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최홍만, "모두가 알만한 걸그룹 멤버와 교제했었다"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최홍만 꿀밤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최홍만이 억대의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최홍만의 연애사가 다시금 화제다.

최홍만은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토크쇼 노코멘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고영욱은 최홍만에게 “예전에 걸그룹 멤버와 짧고 굵게 만난 것으로 안다”고 물었다. 이에 최홍만은 “만났던 건 사실이다. 모두가 알만한 유명한 그룹이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최근 최홍만이 잇따른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함에 따라 최홍만을 상대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최홍만은 현재 업무 차 일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최홍만 페이스북